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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력관리시 유의할 점 8가지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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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뇌와 심장의 조화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에 맞는 직업을 이성적으로 고려하는 것 즉, 이상과 적성에 맞느냐 하는 것과 더불어 그 일이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일인지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망한 직업, 직장만을 찾는 경우가 많으나 경력이 자신의 인생이 살아숨쉬는 긴 여정인 까닭에 자신이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을 택할 줄 알아야 합니다. 더불어 유의할 점은 능력(뇌)과 흥미(심장)는 시간과 단계에 따라 유동적인 것이므로 중요한 단계마다 재검토와 수정이 필요합니다.

2.직장과 가정의 조화
“일은 직장에서 휴식은 가정에서”. 이 말은 지극히 당연한 말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말은 현실적인 갈등에 직면하게 됩니다. 결혼을 하면 그저 편한 휴식공간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가족에 대한 부양과 출산, 육아에 대한 배우자와의 공동책임이 생기게 됩니다. 그 비중이 크든 작든 직장생활을 한다고 하여 가정사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 육아와 가사분담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유쾌한 직장생활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경력관리의 매 단계마다 혹은 이직의 계기마다 직장과 가정의 조화에 관해 특별히 중요해지는 시기일수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이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합니다.

3.안정과 성장의 역동적 선택
경력단계의 고비마다 직면하는 문제의 하나는 순탄한 안정을 택할 것이냐 성장을 위해 어려운 길을 택할 것이냐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는 점입니다. 안정을 택하면 안정감을 누릴 수 있지만 기업조직의 생리는 한 곳에 안주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위로 올라가야 할 때 올라가지 못하면 나가야 하는 것이 조직의 논리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두가지 모두 위험은 있게 마련이므로 경력닻과 커리어 키를 고려하여 자신의 커리어 경로상 역동적으로 선택할 문제인 것입니다.

4.경력관리와 유혹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직장인들은 흔히 많은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지나치게 빠른 승진, 부도덕한 청탁과 돈의 유혹, 도를 넘어선 스카우트제의 등 수없이 많습니다. 이러한 유혹을 과감히 뿌리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력으로 승부하는 시대의 직장인은 달라져야 합니다. 달콤한 유혹에 빠지는 순간 헤어나오기 힘든 경력함정(career trap)에 걸려드는 것입니다. 한번 경력함정의 덫에 걸려들면 경력상의 성공을 거두기는 무척 힘들게 됩니다. 유혹 앞에 당당한 자기관리가 은근히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5.이직은 신중하되 과감하게
이직사유에 관한 각종 조사에서 설문항목 설정의 미흡함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유는 부정적인 것이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낮은 평가, 더 이상 경력을 쌓기 어렵다고 느껴질 때, 연봉협상 불만, 상사와의 불화 등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불투명한 회사비전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 조사도 있긴 합니다.
이직의 사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부정적인 사유(negative factor)이고, 다른 하나는 긍정적인 사유(positive factor)입니다.
부정적인 사유는 현직장이나 직업 혹은 상사에 대한 실망을 하고 사직하는 경우로 모아집니다. 부정적인 사유에 의한 이직의 경우 즉흥적이거나 성급하게 우선 사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구직활동 후 한 두 달이 지나면 상대적으로 급하게 새로운 직장을 구할 수 밖에 없으므로 좋은 직장을 구하기 어렵고, 구하더라도 얼마 못가서 비슷한 사태가 새 직장에서 벌어져서 계속 직장을 옮기는 악순환을 겪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한편, 긍정적인 사유에 의한 이직은 자신의 경력상 더 좋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여 전략적으로 이직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의 직장인들은 대개 목표가 뚜럿하고 머물러야 할 때와 움직여야 할 때를 신중하게 판단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라고 해서 모두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성공적인 경력관리가 가능해지고 여유있는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경력계획상 꼭 필요한 분야 또는 회사의 출현, 경력 쌓기 원하는 업종.직종으로의 이직 기회가 왔을 때, 지금보다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의 이직제의가 왔을 때, 믿을만한 사람의 이직 조언 등이 있을 때입니다.

부정적인 사유이든 긍정적인 사유이든 신중한 판단위에 이직해야겠다고 생각할 때는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과감하게 이직을 감행해야 합니다.
새로운 직장 탐색, 지원과 전형절차, 최종결정 후 사직하고 이직을 실현하는 것이 간략한 순서입니다. 특히 유의할 점은 이직할 직장을 미리 정한 후 사직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직장 탐색과 연봉협상 등을 여유있게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직장에서도 단순 구직자보다는 재직자를 훨씬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6.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수시로 업데이트하라
경력은 개인의 일에 관한 역사입니다. 그런만큼 개인사에 관한 사관(史官)의 자세로 신중하고 정직하고 정확하게 써나가야 합니다. 이력서와 경력기술서에는 이직을 바로 앞두고 최종정비를 해야겠지만 평소에 조금씩 수정과 보완, 업데이트를 해나가야 합니다. 현직장에서 수행한 중요한 프로젝트와 성과를 수시로 기록해 나가야 합니다. 자신에 관한 유리한 기록을 조금이라도 빠뜨리지 말고 기재해야 합니다. 실제로 수시로 이력서류를 업데이트 하는 것은 부수적으로 현 직장생활을 유능하고 의미있게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역할도 합니다. 한 줄 한 줄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 열성을 다해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7.역량 업그레이드와 약점 보완
기업이 개인을 판단하는 기준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가치, 능력 그리고 관계이다. 가치는 기업의 핵심가치와 비전에 일치한 공감을 이루는가 입니다. 능력은 업무와 관련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소양을 가지고 있으며 수행한 업무에 대한 성과의 달성 및 미래의 구체적 실현 가능성에 대한 평가입니다. 관계는 조직내의 상하관계, 수평관계를 망라하여 조직내에서 분위기를 살리고 생명력있고 성과적인 조직으로 가는데 기여하는 정도입니다. 또한 개인에게 있어서는 인맥의 형성과 지속적인 관리의 관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세 가지 기준에 관하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해당 업무 및 새롭게 참여하고 싶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외국어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십과 동기부여역량 등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개인마다 자신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력관리란 세계최고의 인재가 되는 것보다 동급최강 혹은 동급평균 이상을 향한 지혜와 노력의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점을 보완하는 것은 강점을 확대발전시키는 것보다 선행되어 실천해야 할 업그레이드 항목입니다.

8.커리어코칭 받기와 멘토구하기
실제로 경력관리를 해 나가는 것은 명백히 자기 자신입니다. 그렇지만 연습이 없는 경력관리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경력관리를 잘 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지혜의 하나가 코칭받기와 멘토로부터 도움받기입니다. 코치는 직장내에서 구할 수도 있고 외부에서 구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선임자이거나 선배일 필요도 없고 해당산업의 전문가이면 더 좋겠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커리어코치는 외부의 전문 커리어코치여도 좋습니다. 커리어를 코칭해 주는 사람은 자신이 안고 있는 과제나 문제에 대해 잘 경청하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방법등으로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전문 커리어코치는 질문 외에도 경우에 따라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함께 풀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멘토는 대개 자신보다 선배 또는 선임자로서 모든 면에 있어서 자신보다 우월하거나 품이 넓은 사람이 많습니다. 멘토 또한 반드시 직장내에 있을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 직장내 상사를 멘토로 삼을 수 있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에도 명심할 점은, 코치이든 멘토이든 당신에게 질문이나 조언을 통해 스스로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지 대신 경력관리를 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 입니다. 경력관리의 핵은 자신이 늘 깨어있는 자세로 자신의 경력을 사랑하고 돌보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입니다.

출처 : 서형준의 커리어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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